아이폰 듀오 화면 파손 | 애플이 밝힌 교체 기준과 유상 수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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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사흘 만에 아이폰 듀오 화면이 갈라졌다는 글이 쏟아졌어요.

해외에서는 이 문제를 ‘크랙게이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애플이 10월 26일 내놓은 공식 입장과 교체·수리 기준을 정리했어요.

① 아이폰 듀오는 10월 23일 출시됐고 국내 출고가는 329만원부터다
② 출시 직후 내부 화면에 균열이 생긴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③ ★애플은 10월 26일 소수 기기에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인정했다
④ 결함은 힌지 중앙선을 따라 화면이 갈라지고 흰 줄이 뜨는 형태다
⑤ 보증 2년 안에는 무상교체, 기간이 지나면 999달러(약 164만9천원)다
⑥ 애플스토어는 즉시 교체가 되지만 통신사 구매자는 재고 부족으로 지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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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듀오 화면 파손 논란 경위

아이폰 듀오 화면 파손 카드뉴스 1

아이폰 듀오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으로 10월 23일 공식 출시됐어요.

국내에도 같은 날 정식 출시됐습니다.

그런데 출시 직후부터 접히는 힌지 중앙선을 따라 내부 화면에 균열이 생겼다는 글이 해외 SNS와 커뮤니티에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일부 이용자는 펼치는 동안 ‘우두둑’ 소리가 났고, 곧바로 화면 중앙에 큰 금이 갔다고 전했습니다.

개봉 직후나 설정 과정, 몇 시간 사용 중에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이어졌어요.

해외 커뮤니티는 이 사태를 크랙게이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직 출시 일주일이 채 안 된 시점이라 얼마나 광범위한 문제인지는 데이터가 쌓이는 중이에요.

애플이 밝힌 공식 입장

아이폰 듀오 화면 파손 카드뉴스 2

애플은 10월 26일 성명을 내고 이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어요.

애플은 “소수의 아이폰 듀오 제품에서 내부 디스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화면에 문제가 발생한 이용자는 애플케어에 연락해 교체받아야 한다“고 안내했어요.

다만 애플은 이 문제를 설계나 제조상의 결함으로 공식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결함이 있는 제품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밝히지 않았어요.

리콜 계획이 있는지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는 ‘소수 기기에서 발생’ ‘애플케어로 교체’ 이 두 가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이에요.

화면이 갈라지는 증상

아이폰 듀오 화면 파손 카드뉴스 3

아이폰 듀오에서 보고된 증상은 공통적으로 힌지 중앙선 쪽에서 시작됩니다.

접히는 부분을 따라 선 모양의 균열이 생기고, 그 위로 가로 한 줄의 픽셀이 하얗게 켜지는 증상이 동반되는 사례가 있어요.

어떤 이용자는 6시간 동안 20회도 접지 않았는데 손상이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증상 자체는 보도로 확인된 사실이에요. 분해·수리 전문업체 아이픽스잇(iFixit)은 화면을 지탱하는 중앙 지지대나 힌지 일부 부품이 디스플레이에 과도한 압력을 가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이건 제3자의 추정일 뿐 애플이 내놓은 설명은 아니에요.

애플이 직접 밝힌 건 “결함이 있는 제품에서는 증상이 빠르게 나타난다”는 발현 속도뿐입니다.

즉 문제가 있는 기기라면 초기 사용 단계에서 금방 드러난다는 뜻이고, 반대로 며칠 써도 괜찮다면 그 개체는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정리하면 ‘힌지 중앙선이 갈라지고 흰 줄이 뜬다’는 증상은 보도로 확인된 사실이고, ‘왜 그런지’는 애플이 아직 공개하지 않은 원인이라는 점을 구분해두는 게 좋아요.

무상교체 기준과 유상 수리비

아이폰 듀오 화면 파손 카드뉴스 4

아이폰 듀오에는 2년 제한 보증이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이 보증 기간 안에 화면 문제가 생기면 애플케어를 통해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어요.

문제는 보증 기간이 지난 뒤예요. 이 경우에는 별도 보험이나 보증 프로그램이 없으면 유상 수리비 999달러(약 164만9천원)를 내야 한다고 보도됐습니다.

폴더블 특유의 내부 디스플레이 구조 때문에 일반 아이폰보다 수리 비용이 높게 책정된 셈이에요.

그래서 보증 기간 안에 증상이 나타나는지 아닌지가 비용 차이를 크게 가릅니다.

화면에 이상이 느껴지면 보증 기간이 남아 있는 동안 바로 확인받는 게 유리해요.

애플스토어와 통신사, 교체 속도 차이

아이폰 듀오 화면 파손 카드뉴스 5

아이폰 듀오는 같은 결함이라도 어디서 샀는지에 따라 교체받는 속도가 다르게 나타났어요.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한 경우 대부분 즉시 교체가 이뤄졌다고 보도됐습니다.

반면 통신사를 통해 구매한 경우에는 재고 부족으로 교체가 늦어지는 사례가 보고됐어요.

초기 물량이 오프라인 매장 쪽에 크게 치우쳐 배분됐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런 수급 격차 때문에 같은 날 접수해도 어디서 처리받느냐에 따라 대기 기간이 달라질 수 있어요.

교체를 서둘러야 한다면 가까운 애플스토어 쪽 일정을 함께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지금 아이폰 듀오를 점검하는 법

아이폰 듀오 화면 파손 카드뉴스 6

먼저 접힌 상태와 펼친 상태를 번갈아 보면서 힌지 중앙선 부근에 선 모양의 흔적이나 흰 줄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소리가 이상하게 나거나 화면을 눌렀을 때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든다면 메모해두는 게 좋습니다.

이상이 있다면 애플케어에 연락해 증상을 설명하고 교체 절차를 안내받으세요.

구매처가 애플스토어인지 통신사인지에 따라 처리 속도가 다를 수 있다는 점도 미리 감안해두시고요.

보증 기간(2년) 안인지 아닌지도 함께 확인해두면, 교체가 무상인지 유상 999달러인지 미리 가늠할 수 있어요.

애플이 아직 원인과 결함 범위를 공개하지 않은 만큼, 당분간은 사용 중 변화를 눈으로 자주 살펴보는 게 가장 현실적인 대처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아이폰 듀오 화면 결함, 내 기기도 해당될까요

애플은 소수의 기기에서만 발생하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결함이 있는 기기는 초기 사용 단계에서 증상이 빠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했어요.

화면이 갈라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애플케어에 연락해 교체 절차를 안내받아야 합니다.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한 경우 대부분 즉시 교체가 이뤄졌다고 보도됐어요.

통신사에서 산 사람도 바로 교체받나요

재고 부족으로 교체가 늦어지는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같은 결함이라도 구매처에 따라 대기 기간이 달라질 수 있어요.

보증기간이 지나면 수리비가 얼마인가요

2년 보증이 끝난 뒤에는 유상 수리비 999달러(약 164만9천원)가 든다고 보도됐습니다.

애플이 결함 원인을 밝혔나요

아니요. 애플은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만 밝혔고, 원인이나 결함 비율, 리콜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마치며

아이폰 듀오는 10월 23일 329만원부터 출시됐고, 직후 힌지 중앙선을 따라 화면이 갈라지는 신고가 이어지며 ‘크랙게이트’라는 말까지 생겼어요. 애플은 10월 26일 소수 기기의 문제라고 인정하며 애플케어 교체를 안내했지만 원인과 리콜 계획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보증 2년 안에는 무상, 지난 뒤에는 999달러(약 164만9천원)이니 화면에 이상이 느껴지면 구매처를 확인하고 바로 연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