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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상자 뒷면을 보면 코리아보드게임즈라는 이름이 자주 나와요. 국내에서 파는 보드게임 상당수가 이 회사를 거치거든요.
이 회사를 이끄는 사람이 김길오 대표예요. 2004년에 시작해 지금은 국내 보드게임 업계 1위로 꼽혀요.
이 회사가 어떻게 커졌는지, 그리고 우리가 아는 보드게임 중 무엇이 이 회사를 통해 들어왔는지 정리해 볼게요.
② 본사는 경기도 파주에 있어요
③ 처음에는 유통으로 시작했어요
④ 지금은 개발·퍼블리싱·유통·교육까지 넓혔어요
⑤ 국내 보드게임 업계에서 사실상 1위로 꼽혀요
유통으로 시작한 회사예요

2004년에 시작했어요. 그때 한국은 보드게임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시장이었어요.
그래서 첫 사업이 유통이었어요.
- 해외에서 만들어진 보드게임을 들여와요
- 한글화해서 국내에 팝니다
- 보드게임 카페 같은 매장에 공급해요
한글화가 생각보다 중요한 일이에요. 보드게임은 규칙서가 두껍고 카드에 글자가 많아요. 번역이 안 되면 진입 자체가 어려워요.
이 회사가 초기에 한 일이 그 장벽을 낮춘 것이에요. 국내 보드게임 시장이 커진 배경에 이 작업이 있어요.
유통에서 개발까지 넓혔어요
유통만 하던 회사가 사업을 넓혀 갔어요. 지금 하는 일은 네 갈래예요.
- 개발 — 직접 게임을 만들어요
- 퍼블리싱 — 다른 사람이 만든 게임을 제품으로 내놔요
- 유통 — 처음부터 해오던 일이에요
- 교육 프로그램 — 보드게임을 수업에 쓰는 형태예요
중간에 페이퍼 이야기라는 회사를 흡수하면서 사업 범위가 넓어졌어요.
퍼블리싱은 국내 창작자에게 중요한 부분이에요. 게임을 만들어도 제품으로 찍어내고 유통할 곳이 없으면 세상에 못 나오거든요.
교육 쪽으로 간 것도 특징이에요. 보드게임을 놀이가 아니라 학습 도구로 쓰는 시장을 만든 거예요.
왜 유통이 중요한가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도 유통사를 눈여겨보진 않아요. 그런데 이 시장에서는 유통이 상당히 중요해요.
이유가 있어요.
- 부피와 무게 — 보드게임은 상자가 커요. 물류비가 많이 들어요
- 한글화 비용 — 번역·인쇄를 새로 해야 해요
- 재고 부담 — 안 팔리면 그대로 창고에 쌓여요
- 판권 협상 — 해외 퍼블리셔와 계약이 필요해요
그래서 규모가 있는 회사만 이 일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어요. 작은 회사는 한 번 실패하면 버티기 어렵거든요.
코리아보드게임즈가 1위를 유지하는 배경에 이 구조가 있어요.
어떤 게임을 만나볼 수 있나

이 회사를 거쳐 국내에 들어온 게임은 폭이 넓어요. 정확한 목록은 시기마다 달라지니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다만 큰 갈래는 이렇게 나뉘어요.
- 가족·입문용 — 규칙이 단순하고 시간이 짧아요
- 파티 게임 —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형태예요
- 전략 게임 —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규칙이 복잡해요
- 교육용 — 수업이나 학습을 염두에 둔 제품이에요
보드게임을 처음 사신다면 가족·입문용부터 보시는 걸 권해요. 전략 게임을 먼저 사면 규칙서를 읽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상자 옆면에 인원수·소요 시간·연령이 적혀 있어요. 이 세 가지가 실제 만족도를 가장 크게 좌우해요.
지금 시장은 어떤가

업계 구도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 만두게임즈 같은 경쟁사가 성장하고 있어요
- 그럼에도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입지는 여전히 탄탄하다는 평가예요
- 국내 창작 게임도 늘어나는 추세예요
경쟁사가 생기는 건 이용자 입장에서 나쁘지 않아요. 들어오는 게임의 폭이 넓어지고 값 경쟁도 생기니까요.
예전에는 해외에서 화제가 된 게임이 국내에 들어오기까지 몇 년이 걸리는 일도 있었어요. 지금은 그 간격이 많이 줄었어요.
국내 창작 게임이 늘어난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에요. 예전에는 해외 게임을 들여오는 것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국내에서 만든 게임이 해외로 나가는 사례도 생기고 있어요.
보드게임을 시작하려면
이 회사 이야기를 찾아보신 김에, 시작하는 방법도 정리해 볼게요.
- 보드게임 카페에서 먼저 해보세요 — 사기 전에 맞는지 알 수 있어요
- 인원수를 먼저 정하세요 — 2인용과 4인 이상용은 완전히 달라요
- 소요 시간을 보세요 — 2시간짜리는 자주 못 꺼내게 돼요
- 규칙 영상을 미리 찾아보세요 — 규칙서보다 이해가 빨라요
가장 흔한 실패가 유명하다고 해서 무거운 게임을 사는 것이에요. 규칙 설명에만 30분이 걸리면 다시 안 꺼내게 되거든요.
처음에는 30분 안에 끝나는 게임 하나로 시작해 보세요. 그게 재밌으면 자연스럽게 다음으로 넘어가게 돼요.
자주 묻는 질문 (FAQ)
김길오는 누구인가요?
국내 보드게임 회사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대표입니다. 2004년 창립한 회사로 본사는 경기도 파주에 있으며, 국내 보드게임 업계 1위로 꼽힙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는 무슨 일을 하나요?
처음에는 해외 보드게임을 들여와 한글화해 파는 유통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유통,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넓혔습니다.
왜 보드게임 시장에서 유통이 중요한가요?
보드게임은 상자가 커서 물류비가 많이 들고, 한글화를 위해 번역·인쇄를 새로 해야 하며, 안 팔리면 재고 부담이 큽니다. 해외 퍼블리셔와의 판권 협상도 필요해 규모가 있는 회사가 유리한 구조입니다.
경쟁사는 없나요?
만두게임즈 등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입지는 여전히 탄탄하다는 평가입니다. 경쟁사가 늘면 들어오는 게임의 폭이 넓어져 이용자에게는 나쁘지 않습니다.
보드게임을 처음 사려는데 뭘 골라야 하나요?
인원수와 소요 시간을 먼저 보세요. 30분 안에 끝나는 입문용부터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유명하다고 무거운 전략 게임을 사면 규칙 설명에만 30분이 걸려 다시 꺼내지 않게 됩니다.
마치며
정리하면 코리아보드게임즈는 2004년 유통으로 시작해 개발·퍼블리싱·교육까지 넓힌 회사이고, 김길오 대표가 이끌고 있어요. 국내에서 한글판 보드게임을 만나볼 수 있게 된 배경에 이 회사의 한글화 작업이 있어요. 보드게임을 시작하신다면 인원수와 소요 시간부터 보세요.